이미지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 중 4인치부터 시작해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아이폰 8 플러스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 시리즈 중 어떤 폰이 가장 많이 사용중일까요? 최신폰인 아이폰 X 시리즈 일까요? 아니면 동시에 출시된 아이폰 8 시리즈 일까요? 이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드디어,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부터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발표됩니다. 어떤 디자인을 하고 어떤 기능을 가지고 태어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그에 앞서 사람들은 아이폰 시리즈 중 어떤 시리즈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지 조사해본 회사가 있습니다.
분석전문회사 Mixpanel은 소비자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다른 종류들의 아이폰을 좀 더 면밀히 살펴봤습니다. 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 7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이며, 그 다음으로는 아이폰 6s가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ixpanel은 지난 4 년간 11,211,484,245 건의 아이폰 이벤트를 분석하여 아이폰, 아이폰 OS 채택 및 소비자 사용률을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아이폰 7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고, 아이폰의 17.34%를 차지했습니다. 아이폰 6s는 그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13.01%이고, 그 다음으로는 아이폰 7 플러스가 12.06% 입니다.
아마도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이폰 X일텐데 그 다음 순위입니다. 12%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다른 모든 기기들보다 출시된 기간이 짧은 것을 가만하면 꽤 높은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이폰 시리즈의 이용률 입니다.
- 아이폰 4 – 0.11%
- 아이폰 4S – 0.34%
- 아이폰 5 – 0.98%
- 아이폰 5c – 0.47%
- 아이폰 5s – 3.87%
- 아이폰 6 – 10.57%
- 아이폰 6 Plus – 2.63%
- 아이폰 6s – 13.01%
- 아이폰 6s Plus – 4.74%
- 아이폰 SE – 4.62%
- 아이폰 7 – 17.34%
- 아이폰 7 Plus – 12.06%
- 아이폰 8 – 7.89%
- 아이폰 8 Plus – 7.89%
- 아이폰 X – 12%
여기서 가장 주목해서 볼만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아직도 아이폰 6, 아이폰 6s, 그리고 아이폰 7을 사용하는가?! 입니다. 현재 위에 제시된 모델들을 쓰고 있는 사용자들이 아마 이번에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으로 교체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더나아가, Mixpanel은 아이폰이 출시된 후 대략 6~7개월이 지난 시점에 약 20% 정도를 기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올해는 이게 더 빠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고, 그 조건으로 아이폰 Xs 시리즈의 가격과 디자인이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준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텐데요, 어떻게 나올지 조금만 기다리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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