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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노트에서 애플이 아주 많은 자랑을 한 것중에 하나는 바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 입니다. 이 칩을 통해서 배터리 소모를 심하게 하지 않고도 더욱 빠른 성능을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하니 자랑할 만도하죠. 전작보다 얼마나 좋아졌을까요?

A12 바이오닉칩의 성능은?

이미지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이 칩은 2가지 퍼포먼스 점수를 데리고 다닙니다. 하나는 무거운 작업들을 할 때, ‘얼마나 성능을 발휘할 것인가?’ 이고 다른 하나는 ‘일상적인 작업을 하면서 얼마나 효율성을 발휘하는가?’ 입니다. 하드한 작업을 할 때, 총 6개가 동시에 작동을 하며, 게임을 할 때는 쿼드코어 그래픽 프로세서가 작동을 합니다.

컨슈머리포트에서 아이폰 Xs에 2가지 표준 벤치마크를 돌려보았는데, 폰의 메인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과 여러 가지 일련의 작업으로인해 그래픽 칩에도 부하를 주는 것입니다. 비교대상은 아이폰 X, 아이폰 8 그리고 갤럭시 노트9 입니다.

벤치마크점수에서 아이폰 Xs가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도 결코 나쁘지 않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하드한 작업이 아닌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힘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A12 바이오닉 칩이 탑재됨으로써, 좀 더 빠르게 앱을 실행할 수 있고, 더욱 어려운 그래피도 처리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는 좀 더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아이폰 Xs의 내구성은?

컨슈머리포트에서 낙하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굉장히 비싼 폰을 낙하한다는 것이…

어쨌든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Xs 시리즈를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튼튼한 케이스를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약 75센치정도의 높이 즉, 허리춤정도 될 것인데요, 또는 책상높이 정도 될 것입니다. 이 정도 높이에서 반복적으로 떨어뜨리면서 내구성을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이번 실험에서 약 50번정도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깨졌다고 합니다. 떨어뜨릴 때는 다양한 각도에서 떨어뜨리면서 핸드폰이 받는 충격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번에 사용된 글래스는 최신 모델로서 시장에 출시된 어떤 제품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하고 있느나, 아이폰 Xs의 경우 50정도 떨어지면 아주 확실하게 데미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전면 글래스가 깨진후에도 디스플레는 정상작동했으며, 후면 카메라역시 데미지를 입었고, 100번 정도 떨어뜨렸을 때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디스플레이만은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뭐.. 앞뒤 엄청깨졌지만.. 액정으로 시계를 볼 수 있는 정도?!)

아이폰 Xs Max는 세 개의 제품을 테스트했는데 한 개의 제품은 100번정도 떨어뜨렸지만 깨지지 않아고, 다른 한 개의 제품은 50 ~ 100번 사이에서 뒤면 유리가 깨졌다고 합니다. 세 번째 제품은 50번정도 떨어졌을 때, 액정이 깨졌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9과 비교하자면, 노트9은 100번 정도 떨어뜨린 후에도 깨진부분은 없고 긁히거나 패인자국만 있었다고 합니다. 노트와의 비교에서 드러난 것은 아이폰 Xs 시리즈의 내구성은 좋은 편이 아닐 수 있으며, 웬만하면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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