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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애플의 광고 추적 방지 기술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었는데요, 추적광고란 광고회사들이 사용자가 검색한 검색어나 쿠키, 웹데이터 등을 임의로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맞춤 광고를 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광고 기술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맞춤광고 입니다.** 내가 원하진 않았지만, 내가 검색했 던 또는 한 번 눌러봤던 제품들이 어느 샌가 광고로 뜨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가령, 오늘 아침 내가 책상을 구매할까해서 책상에 대해 검색을 하고 몇 개 사이트를 눌러보았고, 어느 정도 마음을 정한 후에 다 끄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에 책상관련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를 돌아다니고 잇는데 광고를 보니 책상 광고가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추적광고의 일종입니다. 내 폰에 저장되어 있는 쿠기, 웹데이터 등을 마음대로 가져다 쓰면서 사용자가 관심있어할만한 것을 광고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애플이 사용자의 정보를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기능을 iOS에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토글만 시켜주면 끝납니다.▼
Step 1 : 설정에서 개인정보보호 터치
Step 2 : 광고 터치
Step 3 : 광고 추적 제한 토글
광고회사에서도 광고를 하는 방법이 점차 지능화되어 가고 있고, 이를 막는 기술도 그에 따라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둘의 기술 싸움이 꼭 창과 방패의 싸움과 같아 보입니다. 어느 쪽이 이길지는 차차 두고볼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