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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이제 얼마안남았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는데요, 갑자기 블룸버그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맥북에어가 큰 변신을 하고 출시된다고 합니다.

베젤을 줄이고, 레티나가 탑재되는 맥북에어

이미지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가장 저렴했던 모델인 맥북에어가 특유의 큰 베젤을 줄여 슬림베젤로 만들고, 엄청 자글자글하게 보이던 TN패널을 버리고 고해상도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출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디자인은 지금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맥북프로와 12인치 맥북에 집중한이래로, 거의 찬밥신세가 됐던 맥북에어였는데요, 한 떄는 굉장히 가볍고 작은데 성능이 뛰어나서 우러러보는 제품이기도 했었습니다. 저 또한 맥북에어 11인치를 들고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벼워서 어떤 때는 가방에 안들었나?!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 였습니다.

이랬던 맥북에어가 애플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롭게 변신해서 출시가 된다고하니 뭔가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가격은 좀 비싸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맥북에어를 보자면 시작가격이 $1,000달러를 넘어섭니다. 그런데 12인치 맥북이 $1,300부터 시작을 하니 그 사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의 프로레서는 2017년에 더 빠른 것으로 한 번 업그레이드가 됐었습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을 비롯해 전반적인 변화는 몇 년동안 전혀 없었습니다.

2015년도에 12인치 맥북이 출시되었고, 이것이 마치 맥북에어를 대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1,300부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기에는 좀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맥북에어는 애플의 더 싼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학교 등에서 교육용으로도 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에어라는 이름으로 그 가벼움을 소비자들에게 안겨주고, 12인치 맥북과는 차이가 나면서 나름의 경쟁력을 갖춘다면 이번에 새롭게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롭게 출시된다는 것 자체가 반가운 맥미니

이미지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애플이 맥미니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맥미니는 초소형PC 같은 애플의 작은 맥입니다. 이 맥미니는 몇 년동안 애플의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왔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새로운 저장공간과 프로세서 옵션이 가능해지면서 이전버전보다는 조금 더 비싸질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소프트웨어 개발, 서버, 홈시어터 등과 같은 것을 목적으로 맥미니를 사용하고 있던 충성고객들을 위한 차세대 맥미니를 최적화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10월에 팀쿡이 애플은 맥미니를 잊어버린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수년동안 중지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종될 것이라는 의심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팀쿡이 한 고객에게 “우리는 앞으로 우리 제품라인에 중요한 부분이 될 계획을 하고 있다”라는 메일을 보내면서 애플이 맥미니를 버린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싼 아이맥과 맥북 제품들을 쓰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맥미니가 하나의 단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출시되는 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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