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들어가며

어떤 운영체제를 쓰든 간에 백업은 필수입니다. 특히 자료를 날려본 사람이라면 더욱 체감할 것 입니다. 아주 중요한 자료는 2중 3중으로 백업을 하는 것이 좋고, 이 백업은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데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잊어버리기 쉽상입니다.

맥OS에는 간편하게 백업을 하는 것은 물론, 백업을 놓치는 것을 방지하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바로 타임머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원하는 특정 시간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맥을 쓰는 도중에 알아서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므로 백업이 진행됐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이 백업을 하는 방식은 처음에는 전체 백업을 해야 하므로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추후에는 변경된 파일만을 백업하기 때문에 상당히 짧은 시간에 백업이 이루어 집니다.

맥에서는 특히 새로운 OS가 나왔을 때, 백업을 한 후에 버전을 올리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그 이유는 본인이 자주쓰 던 앱이 버전업된 운영체제에서는 아직 미지원상태여서 작동을 안할 수도 있으며, 각종 버그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타임머신은 어디에 있을까?

Step 1 : 좌측상단 사과마크()
Step 2 : 시스템 환경설정
Step 3 : 타임머신 클릭

타임머신은 무엇을 백업하나?

Everything. 모든 것을 백업합니다. 사진부터 파일 하나하나 백업하고, 날짜 별로 백업을 모아둡니다. 그래서 원하는 날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컴퓨터를 사용 중에 자동으로 백업을 합니다. 이게 매우 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이용해 외장하드에 백업하는 방법!

1. 외장하드를 연결합니다. 2.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 타임머신 아이콘을 누릅니다. ▼

3. 디스트 선택을 누르면 방금 연결한 외장하드가 보입니다. 선택합니다. ▼

4. 누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타임머신저장소를 바꿀 것인지 둘 다 쓸 것인지가 나옵니다.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대체를 누르면 됩니다. 둘 다 사용을 누르면, 자동으로 번갈아 가면서 백업을 합니다. 중요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2중, 3중으로 백업을 해야하는데, 그럴 때 유용한 옵션입니다. 저장소를 둘다 쓴다고 하면 타임머신에서 알아서 번갈아가면서 백업을 합니다. 혹시라도 외장하드가 고장나는 경우, 다른 쪽은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료를 거기서 복구할 수 있게 됩니다.

5. 기다리면 백업이 완료됩니다. 6. 외장하드를 정상적으로 추출하시면 됩니다. (파인더에서 추출버튼 클릭)

마무리

백업을 습관화하여 중요한 자료를 놓치는 일이 없게 하자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습관화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하게 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모든 것이 타임머신 백업으로 가능합니다. 맥을 쓰면서 한 번만 설정하면 되기 때문에 꼭 한 번은 설정해두시고 즐거운 맥 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 관련 글

⇥ 전체 글 목록
⇥ 카테고리
⇥ 구독하기
    Blog Logo

    ‘Knight’


    Published

    Image

    Knight with IT

    Knight's Smart Life !

    메인 페이지